소망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사무국입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에서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일환으로 「블랙야크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내 동호회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블랙야크나눔봉사단은 연초에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블랙야크가 전하는 세상을 향한 告百(고백)”이라는 슬로건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봉사활동 프로젝트는 ▲꿈터프로젝트 ▲야크溫빵만들기 ▲장애아동공감ON ▲LOVE sharing day 이렇게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31일 금요일..
불타는 금요일, 칼퇴를 부르는 금요일이지만 블랙야크 임직원들이 퇴근시간 이후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바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날 진행되었던 봉사활동 프로젝트는 <꿈터프로젝트>입니다.
우선 꿈터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보호, 학습, 문화 지원을 하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인데 지역아동센터는 많이 열악한 편 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행복한 꿈터를 선물해주기 위해 책상, 책장, 서랍장 등 교구재를 전문가와 함께 직접 만들어 쾌적한 공간에서 꿈을 무럭무럭 키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 입니다.
임직원들은 퇴근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선물할 가구를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부치고 외부 가구 담당선생님의 지도하에 뚝딱뚝딱 조립하고 색칠하여 가구를 완성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할 것 같으면서도 꼼꼼함과 세심함이 필요한 가구 만들기 작업...
그래도 아이들이 이 책상에서 공부도 하고 식사도 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팀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임했던 블랙야크나눔봉사단 모습 정말 다시 봐도 멋있습니다.
약 2시간 30분가량 열심히 가구만들기에 몰두하였고 책상 4개와 책장 4개가 완성되었고, 이렇게 완성된 총 8개의 가구는 서울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외부자원 연계가 어려운 충청북도 청주 지역에 위치한 ‘백양지역아동센터’로 기증하였습니다.
한 동안 부러진 책상에서 공부했던 아이들은 새로 들어온 가구를 받고 무척 좋아했다고 합니다.
블랙야크가 전하는 세상을 향한 告百(고백)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