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대공원-“서울동화축제”에서 블랙야크청년나눔셰르파의 2018년 2번째 You.Are.Keepers.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블랙야크청년나눔셰르파는 안전하고 건강한 세상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부스를 매월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 You.Are.Keepers 프로젝트의 주제는? 분리수거와 재활용 실천을 위한 <나는 지구를 지키는 분리수거 왕!!>으로 매년 쓰레기 처리를 위해 사용되는 어마어마한 예산부터 환경오염까지 일으키는 쓰레기 문제를 어린이날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블랙야크청년나눔셰르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분리수거&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존, 지구를 지키는 사례와 그 경제적 가치를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헷갈리기 쉬운 분리수거·재활용에 대한 OX퀴즈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끝으로 “분리수거는 [ ]다!” 라는 자신의 생각을 나뭇잎에 적어 희망나무를 완성했는데요~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분리수거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글귀를 몇 개 뽑아보자면?!
분리수거는 [미래를 위한 준비]다!
분리수거는 [아픈 지구를 치료하는 약]이다!
분리수거는 [습관]이다!
분리수거는 [북극곰을 살리는 길]이다!
지난 2002년의 함성과 2016년 어둠을 이겨냈던 촛불의 물결을 세계가 주목한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그 찬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페트병 안의 쓰레기와 재활용품과 함께 담긴 음식쓰레기처럼 무질서와 혼돈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가 가진 성숙한 국민성과 시민의식이 이제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나와 이웃을 우리와 마을을 그리고 나라와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나로부터’라는 생각과 실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블랙야크청년나눔셰르파의 You.Are.Keepers.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다음 캠페인은 6월 9일(토) 신촌 연세로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