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사무국에서는 블랙야크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자 <블랙야크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무더운 여름날
블랙야크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은 주말 단잠을 포기하고
토요일 아침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 모였습니다.
이번에 활동할 봉사활동은? <장애공감ON>프로젝트로
장애청소년들과 1:1로 매칭되어 함께 볼링도 치고 맛있는 점싣도 함께하며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장애공감ON>프로젝트 현장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복지관 사회복지사 선생님을 통해서
'장애'의 정의, 유형 등의 기초교육도 듣구 같이 활동하게 될 매칭청소년에 대한 특이사항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직원 봉사단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활동이 처음이라 걱정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지만 애너지가 엄청 난 장애청소년들과 인사를 나누자마자 신나게 하이파이브를 외쳤습니다.
이제 장애청소년과 임직원이 1:1로 매칭되어 함께 손을 잡고 본격적인 나들이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하여 볼링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혹시나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손을 꼭 잡고 나서는 블랙야크나눔봉사단 단원들.
손잡고 가는 뒷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이제 본격적인 볼링게임 시작
그동안 공만 힘껏 굴리기만 하고 제대로 된 자세를 배울 기회가 없었던 장애청소년들은
조금 불편하지만 볼링장에 온 자체만으로도 매우 신났었습니다.
임직원들은 장애청소년이 공을 정확하게 굴릴 수 있도록 옆에서 알려주고
혼자서도 잘 굴릴 수 있도록 격려두해주요
장애청소년들은 형 오빠 언니 파이팅~ 스트라이크~~~ 라며 크게 위치며
함께 게임을 즐겼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점심시간이 되자 슬슬 게임을 정리하고
인근 피자뷔페로 자리로 이동하여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분명 몇 시간 전 처음 만났을때 약간의 어색어색한 기류가 흘렀는데, 어느새 같이 웃고 떠들며
서로 사진까지 찍어주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처음보다 많이 가까워진 것 갔습니다.
식사가 마무리되자 다시 복지관으로 복귀하여 함께한 장애청소년과 작별인사도 하고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후기와 소감을 나눴습니다.
"마음먹고 혼자 봉사활동을 하려고 기관을 찾아보는것 실천하기 어려운데 모처럼 동료들과
함께 보람판 하루를 보내니 좋아요!"
"장애인 친구들은 곁에서 보기만 했지, 함께 어울려서 활동해본 경험음 처음입니다."
등등 훈훈하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장애공감on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블랙야크나눔봉사단은 [블랙야크가 전하는 세상을 향한 告百]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연간 블랙야크나눔봉사단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