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블랙야크청년셰르파10 X 장봉도 봉사활동 스토리
🌿 5월 17~18일, 바다와 사람을 위한 이들의 이틀!
바다 건너, 장봉도에서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블랙야크청년셰르파10이 뭉쳤어요.
목적은 단 하나 — 사람과 자연을 위한 “이게 진짜 여행 아닐까요? 몸은 힘들었지만 푸릇한 행복의 마음이 가득 차올랐어요."
📸 [활동 1: 바다를 구하다 - 해양쓰레기 수거]
플로깅? 우린 좀 더 스케일 키웠어요.
파도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낡은 어망, 이름 모를 쓰레기들까지.
땀 흘려 주운 건 쓰레기였지만, 되찾은 건 바다의 숨결이었죠.
“환경 보호는 거창한 게 아니더라고요. 우리 블청셰가 움직이면 바다가 웃어요 :)”
📸 [활동 2: 따뜻한 손길 - 야크효박스 전달]
장봉도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를 찾아뵈었어요.
직접 포장한 ‘야크효박스’에는 생활용품부터 진심까지 가득 담았죠.
손 꼭 잡아주시던 그 따뜻한 눈빛, 아직도 잊지 못해요.
"마주한 분들과 눈을 맞추는 순간, 마음이 먼저 움직였어요."
📸 [활동 3: 우리만의 힐링 - 자연 속 쉼표]
봉사도 했고, 바다도 품었으니 잠깐 쉬어가요.
자연과 사람 사이, 연결된 그 느낌.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여서 더 깊은 힐링이었어요.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부터’의 마음으로
청년셰르파들은 오늘도 지구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일.
우리가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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