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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블랙야크나눔봉사단] 야크온(溫)빵만들기

2017-06-30

 

안녕하세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사무국입니다.

지난 3월 블랙야크 임직원들이 직접 학습기자재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하였던

<꿈터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블랙야크나눔봉사단의 2번째 활동 <야크온()빵만들기 프로젝트>

가 지난 620일에 진행되었습니다.

바쁜 업무를 뒤로 한 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보인 블랙야크나눔봉사단!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인근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하는 활동입니다.






임직원들은 서초구 양재천 인근 서초강남봉사센터에 모여 본격적으로 제빵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위생을 위해 손을 씻고 위생모자를 착용한 후 제빵 선생님의 지도하에

한 단계씩 빵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제빵 선생님을 통해 역할을 분담 받아 빵을 반죽하기 전 재료를 계량 소분하고

정성껏 빵을 반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유, 버터 계란도 직접 계량하여 준비하고, 박력분과 함께 반죽까지...

임직원들은 여태 빵을 맛있게 사서 먹어보았지만 이렇게 직접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니

생각보다 많은 과정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점에 놀랐다고 합니다.

   



 


 

반죽된 빵을 오븐기에 넣고 포장을 위해 깨끗하게 조리대를 정리하였습니다.

그동안 회사에서는 업무상으로 만났던 타 직원들과 오랜만에 회사가 아닌 곳에서 

안부도 물으며 즐겁게 진행되었던 활동,

나눔도 실천하고 타 부서 직원들과 소통도 할 수 있다는 점이

블랙야크나눔봉사단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요








 

드디어 따끈따끈한 빵이 나왔고, 조금이라도 따끈한 빵을 인근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서

일사불란하게 빵 포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종류별로 빵을 예쁘게 담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야크온()빵을 선물합니다스티커를 부착하면 포장도 끝!



 

   


 

그리고 포장된 빵을 구역별 가구를 묶어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블랙야크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이 약 4시간동안 정성껏 만든 야크온()빵은 인근지역인 매봉4동 저소득가정에 선물하였습니다.



 

 

비록 제과점에서 파는 빵처럼 높은 퀄리티은 빵은 아니지만 사랑과 정성만큼은 최고로 담긴 야크온()빵을 만든 블랙야크나눔봉사단! 이 날만큼은 제빵왕김탁구보다 맛있고 따뜻한 빵을 만들었습니다.

 

 

블랙야크나눔봉사단은 세상을 향한 고백(告百)”이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블랙야크나눔봉사단의 활동을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