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의 청소 청년셰르파 아동 노동 반대의 날 기념 거리 퍼포먼스 성료!

(2016/06/12)

㈜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 이하 재단)이 지난 11일(토) 서울 홍대에서 청소년〮청년 셰르파들과 함께 아동 노동 반대의 거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프로보노국제협력재단과 협력해 사회적 문제에 노출된 청소년과 청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중인 ‘청소년 안전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6월 12일)을 맞아 기획됐다.

이 날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청소년〮청년 셰르파들은 아동 노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남양주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와 함께 오후 한시부터 두 차례 나눠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또, 공연 중간에는 블랙야크 티셔츠,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을 방문한 사람들의 캠페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거리 퍼포먼스에 참여한 이혜진(25, 강원 정선) 청년 셰르파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생계를 위해 노동에 뛰어드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알리고자 이번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우리의 작은 행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 노동에 대한 현실을 제대로 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한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응원을 보내줘서 더욱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송성엽 사무국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더욱 큰 열정이 담긴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청소년 셰르파의 활동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3월 ‘청소년 안전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을 위해 25명의 메인 셰르파와 80여명의 봉사단원 등 총 10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 ‘청소년〮청년 셰르파’ 창설했다. 이들은 올 12월까지 SNS 및 온라인 홍보활동과 함께 ▲ 안전산행 ‘10Ten트래킹’ ▲안전학교콘서트 ‘스쿨 오브 히어로’ ▲ 가정폭력예방 교육 ▲ 청소년 안전캠프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안전문화 전파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