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장학재단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블랙야크 재단, 불탄 산에 다시 초록 심었다
2026-04-04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불에 그을린 산을 다시 푸르게 바꾸려는 손길이 강릉에서 모였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5일 식목일을 맞아 ‘BYN 숲으로, 숲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산불 피해 지역 복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에는 블랙야크 임직원과 청년셰르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훼손된 산림을 다시 울창한 숲으로 되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활착률이 낮은 구간에 6년생 소나무를 식재해 생존율을 높이고 숲의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해당 지역은 산불 직후부터 꾸준한 관리가 이뤄진 곳으로, 복원 작업이 지속돼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숲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했다. 청년셰르파 단원은 “직접 현장을 보니 숲을 되살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며 “심은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 다시 울창한 숲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산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자산”이라며 “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산불과 홍수 등 자연재해 복구 활동도 이어왔다. 충남 홍성 수해 복구 지원과 경남·경북 산불 지역 구호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과 사회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