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장학재단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블랙야크, 나눔재단·장학재단 출범
2013-09-27
블랙야크, 나눔재단·장학재단 출범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비영리 사회공헌 공익재단인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재단법인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이 회사 강태선 회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재단 출범 기자간담회를 갖고 “장기적이고 새로운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글로벌 기업 수준에 맞는 사회적 기업으로 리더십을 실현하기 위해 재단을 출범하게 됐다”면서 “나눔재단을 통해 함께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고유목적사업과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일반사회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을 운영하는 재단이다. 고유목적사업은 산(山)을 기본으로 ▲산악인 유족/부상, 조난 가족지원 ▲녹색환경 조성사업 ▲네팔지역의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을 중점 전개한다. 또 일반사회사업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여성근로자 지원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지원 사업으로 운영된다.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은 폭넓은 인재 육성을 위해 기금을 별도로 출연해 세워졌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과 산악인 자녀, 개발도상국 인재 등 장학금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설립출연금 29억원(나눔재단 23억·장학재단 6억)과 매년 블랙야크 이익의 2%를 출연, 오는 2015년까지 100억원 이상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은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맡고 앞으로 재단운영 기금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사내·대리점 정기후원, 임직원·대리점·소비자 참여 캠핑축제와 명산40, 소비자 정기후원 연계로 모금된다. 이 날 출범식에는 강태선 이사장을 비롯해 김상범 서울특별시 행정부시장, 황용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최불암 나눔재단 이사, 부만근 나눔재단 이사(前 제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