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장학재단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GO BAC, 썸(SOME) &썸(SUM)’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중장기 교육 문화 프로젝트다. 그 일환으로 재단 관계자 및 블랙야크청년셰르파 30여 명은 지난 17, 18일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BAC 센터)와 인근 지역에서 아동 봉사 및클린마운틴 활동을 진행했다.
첫째날, 청년셰르파들은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핸즈 온(Hands溫)’에 참여했다. ‘사회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손길을 전한다’는 의미의 ‘핸즈 온’은2014년부터 재단에서 전개해온 활동으로,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것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청년셰르파들은턱받이와 감싸개 등베이비박스 영유아에게 필요한 키트를 직접 제작했다. 이후 제작한키트를 베이비박스 운영 기관에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북한산 일출 산행을 하며 산림 정화 캠페인 클린마운틴 활동과 함께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진우(24)씨는 “안타까운 소식들이 자주 들려오는 요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셰르파로서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재단은 블랙야크청년셰르파들과 함께 환경 및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자연과 사회가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는 재단의 방향성을 기반으로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모습이 사회 전반으로 퍼질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