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강태선 나눔.장학재단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 이하 재단)이 국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쓰레기 피해가 심각한 섬 일원을 방문하여 해양정화 활동을 하는 ‘K-pur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진행되고 있는 ‘K-pure’ 프로젝트는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섬 지역 중 인구감소로 인해 해양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블랙야크청년셰르파’ 30여명이 직접 방문하여 일정기간 동안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국내 섬에 무분별하게 유입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20년에는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일원에서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는 전라남도 진도군 대마도 일원에서 활동을 전개하였다.
'K-pure'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재단이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112,000L이상에 달한다.
‘K-pure’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블랙야크청년셰르파’는 해양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활동전반과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 자체 제작을 통해 시민들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또한 펼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섬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재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진정한 자연보호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